2016년 11월 23일 수요일

16-26 육일약국 갑시다. | 김성오 지음

나를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이라면 내 마눌님의 종교편향성에 관해서 잘 알것이다.
아주 아주 종교 편향적이어서 종교적인 것이라면 앞뒤 판단이 흐려질때도 종종있으신 분이다. 특별히 자신이 감동 받은 도서에 관해서 더욱 그러하신데 육일약국 갑시다라는 책을 자주 추천해 주셨다. 회사에도 여러권을 사주어서 여기 저기 책이 눈에 자주 띈다.

좋은 이야기들 많고 개인적인 경험담에서도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다.
종교에 관한 언급은 거의 없어서 누구나 읽기에 무리가 없다.

무엇 보다 시골약국에서 기업형약국으로, 그리고 제조업에 이어서 교육과 온라인교육등으로 나이와 상관없이 계속 도전하고 변화 할 수 있는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나이가 들 수록 자꾸만 뜨끈한 아랫목에 눕고 싶어지는건 어쩔 수 없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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