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4일 월요일

[20-18] 투어리스트


안젤리나 졸리는 역시 멋졌다. 스모키 화장이 유행할 당시에 찍었는지 너무진한 스모키 화장이 부담 스러웠지만 평소 알던 모습과 다른 모습에 가끔은 졸리가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를 통해서 다른 세상을 옅볼 수 있는데 투어리스트에서는 베네치아(베니스)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반짝이는 예쁜 모터보트들, 수상택시, 화련한 파티. 돈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돈을 쓰는지도 약간 보이고 부럽기도 하고, 저게 뭔짓인가 싶기도 한게 만드는 간접 체험들. 

스토리를 느끼기 보다는 멋진 장면들이 많은, 볼거리들이 많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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