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0일 목요일

[20-14] 범죄의 재구성


누가 물어보면 괜찮다고 해도 욕안먹을 영화. 

박신양의 연기도 좋았고, 어느 시점이 되면 스토리가 예상되지만 그래도 끝까지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영화였다. 잘 만들어진 영화 같다. 최근 너무 허무한 영화들로 인해 입은 내상을 치료해 준 영화이다. 그래 이런맛에 영화 보는거지.

그나저나 넷플릭스와 새로산 TV 때문에 이 코로나 시국을 그동안 제목만 들었던 영화들로 눈요기를 실컷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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