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건 할리퀸을 위한 들러리들로 구성된 영화라고 해야 하려나.
조커나, 할리퀸이나, 베트맨 같은 그쪽 부류들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데 이 영화로 더욱 멀어지게 된것 같다.
흥미도 개연성도 없고, 할리퀸도 뭐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았다.
인첸트리스??? 이건 뭐.....
넷플릭스여서 그냥 틀어 놓고 있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을 조금 가지고)
뭐 이건 할리퀸을 위한 들러리들로 구성된 영화라고 해야 하려나.
조커나, 할리퀸이나, 베트맨 같은 그쪽 부류들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데 이 영화로 더욱 멀어지게 된것 같다.
흥미도 개연성도 없고, 할리퀸도 뭐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았다.
인첸트리스??? 이건 뭐.....
넷플릭스여서 그냥 틀어 놓고 있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을 조금 가지고)
모세의 이야기를 가만히 생각해 보니 한번에 다루기에는 나오는 에피소드들이 너무 많은것 같다. 성경에 있는 이야기와는 사뭇 다르게 각색된 부분들이 많고 생략된 부분들도 많았다.
요즘 잔인한걸 많이 봐서 그런가 그리 임펙트가 있지는 않았다.
비행기가 추락 할때 나오는 허무한 개그 코드, 교도소에서 동생의 복수를 위해 밥먹다 말고 한판 붙는 장면 정도가 생각난다.
서울 다녀온 김서방이 대충 서울 이야기 하듯이 대충 내용만 알고 있던 바로 그영화.
영화의 개봉일에 비추어 보면 지금도 상당히 재미있었고, 개봉 당시에는 잘 만든 반전 영화로 상당히 회자 되었을듯 하다.
토탈 리콜을 보고 났을때 처럼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조금 혼동되어진다. 주인공이 혼자 떠들기만 한것이니 전부 지어낸 이야기 인건가??
영화를 통해서 다른 세상을 옅볼 수 있는데 투어리스트에서는 베네치아(베니스)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반짝이는 예쁜 모터보트들, 수상택시, 화련한 파티. 돈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돈을 쓰는지도 약간 보이고 부럽기도 하고, 저게 뭔짓인가 싶기도 한게 만드는 간접 체험들.
스토리를 느끼기 보다는 멋진 장면들이 많은, 볼거리들이 많은 영화이다.
뭔가 정치적인 의도도 보이는듯 하고. 참 뭐 볼거 없는 영화였다. 네티즌들의 평점이 너무 높다고 본다.
우리말로는 활극이라 부르나요? 한편의 서부극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깊이는 없지만 오락영화로는 손색이 없다. 3명의 주인공모두 연기파들이라서 연기에 이질감도 별로 없고, 적당한 액션과 코믹 긴장감도 약간 흐른다. 어지간한 액션 영화 보다 쉽게 몰입해서 본 영화이다.
지금 영화 스팅을 다시 본다면 이런느낌이 들까?? 아마도 그렇지는 않을것같다.
박신양의 연기도 좋았고, 어느 시점이 되면 스토리가 예상되지만 그래도 끝까지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영화였다. 잘 만들어진 영화 같다. 최근 너무 허무한 영화들로 인해 입은 내상을 치료해 준 영화이다. 그래 이런맛에 영화 보는거지.
그나저나 넷플릭스와 새로산 TV 때문에 이 코로나 시국을 그동안 제목만 들었던 영화들로 눈요기를 실컷 하고 있다.
너무 이상하게 만든 타짜 3를 보고 울적해진 마음을 달래려고 바로 이어서 타짜2 를 틀어버렸다.
타짜3보다는 원작에 충실하고 중요한 내용들은 그대로 잘 표현해 준것 같다.
타짜 시리즈는 전체적으로 1편이 제일 재미있고, 2편도 그다지 원작에 누를끼치진 않았고, 3편은 잘 못 만든것으로 판정된다.
타짜2도 빠른 전개와 코믹요소들, 도박영화의 묘미(속고 속이고 그 와중에 반전과 반전이 있는)등이 잘 섞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