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31일 목요일

12-16 달려라 정봉주 - 더 가벼운 정치로 공중부양

굉장히 정치 적이다.

정봉주는 정치인 이니까.........





저자 정봉주 지음 

출판사 왕의서재 | 2011.11.30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09 | ISBN


12-15 보수를 팝니다 - 대한민국 보수 몰락 시나리오

앞전에 읽었던 조국현상을 말한다가 무척이나 재미 없어서 별반 기대하지 않았는데 음... 보수를 팝니다는 제법 재미가 있더라.


김용민이라고 하는 사람에 관해서 조금은 더 알수 있었고 전반적인 내용들도 보수에 비판적인 시사평론가 다운 내용들담고 있다.

너무 날서게 비판해서 거부감이 들 수도 있겠지만 중립적인 마음으로 읽어보면 '으응 ' 하면서 호응하고 읽어볼 수 있는 내용들이다. 묶음으로 샀던 다른 책들이 나꼼수의 재탕 내지는 고만고만한 내용들이었다면 이책은 그보다는 신선하고 다른 시각을 볼수 있는 정도의 책으로 기억된다.


'보수를 팝니다' - 올해 대선 끝나고 대선 결과와 다시한번 나꼼수 시리즈들을 비교해봐도 재미있게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 김용민 지음 

출판사퍼플카우 | 2011.11.11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47 | ISBN

2012년 5월 26일 토요일

12-14 닥치고 정치 - 김어준의 명랑시민 정치교본


김어준을 처음 알게 된건 몇년전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였다.

어!~  듣고 있는데 뭔가 끌린다!!??. 이야기 전개가 박사님들의 지적이고 고상한 맛은 없지만 뭐라 반박할 수 없는 직관적으로 맞다고 밖에 할수 없는 논리고 끌고 나간다. 더군다나 상담하는 청취자에게 '어.. 이건 좀 민감한 사항인것 같은데.... 위험하네...' 라는 느낌이 팍팍 들정도 수위의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툭툭 이야기를 한다. 김어준이 어떤 넘인지 무척이나 궁금했었다. 


이사람을 다시 만나게 된건 장안의 화제인 나꼼수를 통해서 였다. 90년대 중반부터 인터넷을 사용한 그래도 전산을 업으로 삼아서 하루 20시간 가까이 컴퓨터를 접하고 살았던 내가 딴지일보를 몰랐던건 당연히 아니지만 언론사 총수이름이야 모를수도 있지. - 지금도 조선일보 사장이 방씨, 중앙일보가 홍석현 이라는것 만 알고 있다. 자주 입에 올리는 이름이 아니니 당연 자꾸 까먹는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김어준이 딴지일보의 총수인줄 알 턱이 있나.....ㅎㅎ 그래 나 이런쪽으로 무식하다.


닥치고 정치라는 이책은... 뭐... 책을 저술 했다기 보다는 인터뷰 기사에 더욱 가깝게 보인다. 쉽게 쓴책 같다. 책의 내용이 쉽다는게 아니고(책 내용도 물론 쉽다) 날로 먹었다는 이야기이지. ^^*  

일부내용은 나꼼수와 너무 많이 중복되어서 대충읽거나 넘어가기도 했다.


총수 자신은 자신에 대해서 '무학의통찰'이라고 표현한다. 무학이란다. 공부좀해. 쫌!쫌!쫌! ㅋㅋ  

무학의 통찰이라는 점이 이 책의 가장큰 장점으로 보였다. 언론인들은 나꼼수를 잡담이나 증권가 찌라시 정도로 이야기 하기도 하지만 근거가 조금 빈약해도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욱 타당한 경우들이 많기 때문이다. 


잡담즐기듯이 명랑하고 가볍게 한번 읽어보면서 김어준의 무학의통찰을 감상해보기 좋은책이다.



김어준 , 지승호 (엮음) 지음 

출판사푸른숲 | 2011.10.10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29 | ISBN

2012년 5월 21일 월요일

12-13 조국 현상을 말한다. - 2012 진보가 집권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

때늦은 책이지만 갑자기 김어준 총수가 생각나서 나꼼수 서적 4종세트를 구입 했다. 

그리고 일전에 사놓았던 "조국 현상을 말한다"부터 차례로 읽기로 했다. - 정확히는 주진우 기자의 [주기자]를 읽고 싶었다. 그래서 책을 사려고하는데 패키지로 나온 셑트판이 보이는 거다. 에이 모르겠다 하면서 4권들이 책 셑트를 구입해 버렷다. 막상 책을 받고 보니 예전에 사두었던 조국현상을 말한다까지 5권의 책이 책상이 부담스럽게 보였다. 이번주에 5권을 모두 읽겠다는 대단한 결심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 

가장재미없어 보이는 순으로 조국현상 -> 닥치고 정치 -> 보수를 팝니다 -> 달려라 정봉주 -> 주기자 순으로 읽어볼 요량이다.


============================== 절취선 ==============================================

그냥 시대를 보는 책이라 가볍게 지하철로 출퇴근하면서 이틀만에 정독. 

더 이상도 더 이하도 아닌 "몇달전 김용민씨는 이런 시각이었구나 " 정도의 책.




김용민 지음 

출판사미래를소유한사람들 | 2011.06.30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16 | ISBN




[사업체가 부실하면 망할 뿐이다. 무서운 일처리, 무거운 입, 무한한 책임이 필요하다.]

2012년 5월 16일 수요일

12-12 리딩으로 리드하라 - 세상을 지배하는 0.1퍼센트의 인문고전 독서법


아직도 이런 책을 권해주는 친구들이 있다는것에 행복해 하면 열심히 읽은책.


글 쓴이는 인문 고전을 통해서 우리의 두뇌가 천재적인 두뇌로 바뀔수 있다는 주장을 여러 천재들의 예를 들면서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인문고전을 사상적 배경에 둔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이 세계에서 성공하려면 인문고전에 통달하고 그러한 맥락에서 세상을 통찰해야만 한다고이야기 한다. ( 불행하게도 공감가는 부분이다.)

이러한 인문 고전을 읽는데도 나름의 효과적인 방식과 제대로 읽는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인문고전은 경영에도 적용이 가능하고 유능한 경영자들은 인문고전에 능통했다고 강력히 역설한다. 특별히 인문 고전중 동양 고전을 많이 거론하고 있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초보자를 위한 인문고전 안내와 과거 천재들은 어떻게 인문독서를 했는지 이야기 하고 있다.


천재들이 인문 고전을 좋아한 것인지 인문고전을 좋아하고 공부하다보니 천재가 된 것인지는 조금 의구심이 들지만 몇백년이나 몇천년씩 숭상받는 베스트셀러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에는 전적으로 동의하게 된다.


흔한 성공서적이나 투자에 관한 책들 보다는 인간의 본질인 마음과 생각과 삶을 배워가려는 공부가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며 올해는 인문서적을 가족들과 몇권이라도 읽어 보아야 겠다.





이지성 지음 

출판사 문학동네 | 2010.11.17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67 | ISBN

정가15,000원 



===========   본문 중 의미있는 문구들 ============ 


[놀랍게도 지난 몇년 동안 수업 시간에 '왜?'라는 질문을 단 한 번도 던져본 적 없던 아이들이 '왜?'라고 묻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쩌겠는가. 세상에는 인문고전 독서에서 얻은 사고력과 통찰력을 '돈'과 관련된 쪽으로 활용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을. 그리고 안타깝게도 그런 사람들이 세계 경제학계와 금융계의 꼭대기에 앉아 있는 것을]


[이유는 현대 자본주의 시스템을 만든 사람들이 인문고전 독서광이자 저자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서 현대 자본주의 시스템은 인문고전 독서로 다져진 사람들의 두뇌에서 나왔다. 이는 인문고전 독서에 정통하지 않고서는 현대 자본주의 시스템이 돌아가는 방향을 알 수 없고, 부를 쌓기 위해 하는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다.]


[아니다. 지혜는 책 속에 있지 않다. 지혜는 인간의 내면에 존재한다. 세상에는 소위 인문고전 마니아라는 사람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어떤 교수들은 평생 인문고전만 파고든다. 하지만 그들의 독서는 세상에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각 시대의 리더들은 문학 고전을 통해서 인간의 마음을, 철학고전을 통해서 인간의 생각을, 역사고전을 통해서 인간의 삶을 배웠다. 그리고 자신의 배움을 국가, 군대, 기업 등의 경영에 활용했다.]


[본질경영 - 플라톤의 대화편 / 전략경영 - 손자병법 / 인재경영 - 논어 ]


[즉 인문 고전을 읽는 다는 것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게 아니라 천재의 두뇌에 직접 접속하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고 이를 실천하자 돌더이 같던 두뇌가 정말로 서서히 변하기 시작했다.]

2012년 5월 14일 월요일

[데브구루] 클린데이

깨끗한 업무 환경을 위해서 일년에 두세번(경영지원팀 마음 내킬때 마다????) 자리를 정리하는 클린데이를 진행 하기로 했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청소해 주었지만 그중에 두명만 선정해서 "산뜻한 남자"와 "클린킹"을 선발 했습니다.

클린킹은 짐이 많지만 깨끗하게 정리한 김준팀장에서 산뜻한남자는 짐은 적지만 깨끗하게 정리한 최정현 팀장에게 돌아 갔습니다. 역시 팀장님들은 주변 정리도 잘 하는군요~~





2012년 5월 9일 수요일

자전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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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ROI  올리비아 블랜차드  Olivier Blanchard

Altimeter group  - Jeremy Owyang   / Brian Solis


TGIF 스토리  양윤직 저


마켓 3.0  필립 코틀러


나보다 똑똑한 우리


Contents Rules 


flash of  genius dvd 구매


Rembrandts  in the attic   지식경영과 특허전략(


2012년 5월 4일 금요일

12-11 씽씽 인라인 스케이팅 - 앗 이것만은 내가 최고!



필리파 페리 지음 

역자 이은정 옮김

출판사 김영사 | 2000.08.20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138 | ISBN



오래된 책이다. 2년전 인라인 스케이트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인라인 스케이트와 관련된 책들을 사 모았는데 관련 서적이 몇권 되지를 않아서 오래된 책이지만 구입하게되었다.


그림이 예쁘다. 거의 모든 페이지마다 삽화가 여러컷 들어 있는데 운동의 특징특징을 아주 잘 묘사해 주고 있다. 10년도 넘은 책이라 이렇게 빨리 발전하고 변하는 운동을 소개하기에 뒤쳐진 느낌이 있지만 (예를 들면 레이싱의 경우 100mm 휠도 벌써 지나서 110mm 휠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책에서는 아직도 80mm휠에 오륜을 이야기 하고있다. 번역도 공격형스케이트, 경기용스케이트 등으로 약간 어색한 느낌이 든다)  인라인스케이트에 관해서 기본적인 내용들을 알아보기에 좋게 되어 있다. 

12-10 승려와 수수께끼 - 실리콘밸리 기업가의 성공하는 삶을 위한 아주 특별 한 가르침

작은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을 운영한지 10년째.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자기사업'에 관해 들어 보면 흔히 빠지게 되는 함정이 공통적으로 있는듯 하다.

'자기사업'을 하면 자유로운 시간을 보장 받고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된다는 환상을 가지게 되는것 같다.

하지만 내가 경험한 소기업사장들이란 더욱 바쁘고, 더욱 시간이 부족하고, 더욱 하고 싶지 않은 일들을 많이 하게되는 위치인것 같다. 벤처란 그런 것 인것 같다.


회사를 운영한지 10년즈음에 나에게 다시한번 반문하면서 읽게 되었던 책 [승려와 수수께끼]를 소개한다. 

"나는 지금 정말로 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가?"




저자 : 랜디 코미사 지음 

역자 : 신철호 옮김 역자

출판사 : 럭스미디어 | 2012.03.01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04 | ISBN


안철수 원장이 추천했다는 책이라는 말에 혹해서 보게된 책이다.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점수는 그리 후하게 주고 싶지는 않은 책이다. 내용이 모두 너무 당연한 이야기들 뿐 아닌가?? ^^*


아래에 책을 읽으면서 밑줄을 그었던 부분들을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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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내 카페테리아, 사무직 직원들의 지원, 일자리 보장, 연금제도, 그리고 큰 조직에서 제공할 수 있는 그밖에 모든 지원들은 실리콘벨리에 있는 벤처기업들의 방식에 부합하지 못한다.


그는 계획서에 모든 답이 있다고 생각하는것 같았다. 계획대로 '실행'하는것, 그건 대기업이 하는 방식이다.


순풍만 불어온다면 제대로 항해하지 못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맞바람을 맞으며,물이 새는 배를 타고, 음식과 마실 물도 없이 험난한 파도와 강풍을 헤텨나가야 하는 게 벤처기업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할 때면 모든 면을 날카로운 관점을 통해 면밀히 분석하는 걸 우선시했다. 그러나 투자나 진행 여부에 대한 마지막 결정은 직관에 다라야 한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운좋은 일부 사람들 역시 2단계로 들어서면 목적과 방향을 잃는다. 본인이 '정말'하고 싶은 일이 뭔가를 깨닫지 못하거나 1단계에서 너무 많은 시간뿐 아니라,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많은 정신력을 허비해서 결국엔 어떤 비전으로 나아가야 할 건지 길을 잃기 때문이다.


그때 계획했던 사업은 사람들이 죽음이라는 슬픔을 극볼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였잖아.......... 나는 단순히 인터넷 소매상이 되고 싶은 마음이 없어.


비전을 갖고 일한다는 건, 열정을 쏟으며 일에 전념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를 제공한다. 또한 조직의 목표와 열정을 연결시켜 주는 강력한 동기를 제공한다.


수익모델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그 순강의 최선책에 불과하다.


나는 기업의 위치를 되돌아볼 때 현재 상황만 따지는 게 아니라, 목표와 방향점검도 병행해야 한다는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


내 역활은 협상 당사자 사이의 차이점이 아닌 공통분모를 찾는것


또한 지구의 중심까지 가 보길로 결심했다면 새로운 리더쉽이 실행될 수 있도록 그에 맞는 대표에게 넘겨야 한다고 전한다.


관리는 체계적인 과정을 말하는데, 그 목적은 정해진 시간과 예산 내에서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 내는 것이다. 리더쉽은 인간성과 비전을 통해 다른 사람을 불가능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만든다.


리더의 묘미는 계산기를 두드리고 생산라인을 개선하려는 방법을 찾는 게 아니다. 사람들이 한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격려하고, 위대해질 수 있도록 자극을 주며, 나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사람에게 그 일을 맡기고, 조화롭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데 있다.


실리콘벨리에서는 실패의 가능성을 최소화 하거나 없애기 위해 위험수위를 조절하기보다는 성공가능성을 극대화하느느데 초점을 맞춘다.


다음 봉우리 너머에는 무엇이 있는지, 다음 계곡 너머에는 무엇이 있는지를 모른 채 오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인생에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은 오직 나만의 장점밖에 없다는 걸 깨닫게 된다.

_M#]

2012년 5월 3일 목요일

3ga 파일을 mp3 파일로 변환

다음인코더에서 진행이 안되던 파일도 변환 가능하네. 좋다.

cfile23.uf.tistory.com/image/154DFF494FA361BB243BFB.exe


검색엔진 최적화 블로그

http://jobdahan.tistory.com/41


작은 아이와 함께 하는 한강 라이딩

4월의 마지막주 토요일 막네딸과 나란히 한강으로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아직은 어설프게 타는 지라 조심조심 데리고 다니는데 아무래도 이번 어린이날 장거리 라이딩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


오늘의 경로는 http://www.endomondo.com/workouts/51317078 참조.

집에서 길동사거리 -> 한체대앞 -> 올림픽공원 북단 -> 성내천 -> 한강합수부 -> 올림픽대교 -> 천호대교 -> 광진교 -> 집으로 이어지는 장장(?) 10Km의 여행 이었다.


[#M_더보기|접기|


한체대 조금 지난 지점(대략 올림픽공원 북문)에서 뻥튀기 아저씨가 보이길레 우선 뻥튀기 한봉지 사서 자전거에 메달고 출발



엔도모도 그림에서 3번쯤 위치. 성내천 뚝방길이 자전거 타기에 좋게 조성해 놓았다. 중간쯤에서 물한잔 먹고 뻥튀기 먹고



한적한 길이라 사진도 한장 찰칵



드디어 성내천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 도착.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저 뒤로 올림픽 대교가 보인다.



열심히 영차 영차 페달을 밟아서 도착한 천호대교 아래. 예상대로 예원이는 이제 피곤해 지고 힘든가 보다. 이럴때 아빠와 함께 먹는 라면 한사발은 끝내줘요~~ 일전에 적은것 처럼 한강에는 직접 끓여먹는 라면이 있다.(여기 클릭 ==> 5월 5일은 정기 라이딩의 날!) 오늘은 계란도 하나씩 투하해서 바람 잘부는 창가에 자리 잡고 간식으로 후루룩 냠냠.


한참 공사를 하더니 천호대교 아래에 있던 편의점은 철거하고 새로지은 건물로 이사를 왔는가 보다. 전망이 나름 괜찮다.

예원이는 "아빠 배타고 배에서 라면 먹는것 같아요"란다.



한강은 고속으로 질주하는 라이더들이 많아 아무래도 아이들이 자전거 타기에는 위험한것 같다. 잠시 외출하려던 거여서 안전장구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아이를 데리고 나왔는데 오는 내내 가슴이 조마조마 했었다. 다음에는 최소한 헬멧과 장갑정도는 챙겨서 나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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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일 수요일

마지막은 나와 함께

cfile7.uf.tistory.com/image/184217344FA2378F3D0F9F.pdf



cfile29.uf.tistory.com/image/182A05464FA21C432E1908.mp3


마지막은 나와함께 걸어갑시다

하루하루 채워갑시다

힘이들땐 그렇게 내게 기대고 

기쁠땐 함께 웃어요 

처음엔 대화조차 어색했지만 

어느덧 세월이 흘러 

나를 살게하고 내가 사는 이유가 

당신이 되버린 지금 

먼훗날 늙고 지쳐 병들어가도 

내가 당신 안아줄께요 

당신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김혜연 마지막은 나와 함께 Lyrics

마지막은 나와 함께 


마지막은 나와함께 걸어갑시다

하루하루 채워갑시다

힘이들땐 그렇게 서로 기대고 

슬플땐 함께 울어요 

처음엔 모든것이 어색했지만 

어느덧 세월이 흘러 

나를 살게하고 내가 사는 이유가 

당신이 되버린 지금 

먼훗날 늙고 지쳐 병들어 가도 

내가 당신 안아줄께요 

당신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마지막은 나와 함께

마지막은 나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