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19일 화요일

따뜻한 시사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

조금은 이른 시간인 아침 7시~9시 까지 CBS표준FM 에서 나오는 라디오 방송.

시사프로그램을 들으면서 운다는것이 일반적인 일은 아닌데 김현정의 뉴스쇼를 듣고 있으면 가끔 눈물이 날때가 있다.

이 시간대에 운전을 하면 늘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들었는데, 수년간 듣던 손석희교수를 배신하고 주파수를 갈아타게 만든 대단한 프로그램이다.
정말 세상을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또 날카롭게 바른말을 해주는 방송인것 같다.

들어본적이 없는 분은 한번 다시 듣기를 들어 보시라. 모든 방송이  다 좋아서 특별히 몇일자를 추천하지 않아도 쉽게 김현정 앵커의 팬이 되리라.

덤으로 변상욱 기자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 어쩌면 개편이후로는 뉴스쇼의 백미가 "변상욱의 기자수첩"이 된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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