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2일 토요일

2011년 가을, 아차산 산행 이야기


10월22일(토). 아이들 학교에서 좋은아버지회 주최로 아차산 가족 산행을 다녀왔다.
가끔 새해 해맞이 장소로 TV에도 소개가되는 아차산 해맞이 장소. 아래쪽으로 강남일대가 환하게 내려다 보인다.








아침시간은 아버지회에 살짝 끌려다니며 분주하게 지나갔고 가족이름 정하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드디어 아차산 정상에 올랐다. 산행의  기쁨중의 하나인 먹거리. 오늘은 엄마가 중간고사를 보는 통에 조금 소홀해 졌다. 김밥천국표 김밥과 따근한 오뎅국물로 허기를 달랬다.







플랭카드앞에서 한컷 찰칵.






내려오는 길에 바라다 보이는 한강. 저 멀리 건설중인 암사대교가 보인다.




곳곳에 사진찍기 좋은 장소들이 있어서 잠시 서울을 내려다 보며 풍경을 사진에 담아 봤다.





아빠와 예원이의 셀카. 눈에서 광선나올라한다.
















내려오는 길은 아차산 팔각정에서 바윗길을 선택했다. 어릴적에 몇번 다녀본적이 있는데 우리 아이들도 조금은 무서워 하면서도 재미있게 따라 내려와 주었다.




가을이라 울긋불긋 변해가는 산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땀을 흘린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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