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4일 일요일

다이어트 클럽 IN DEVGURU.

회사내에 약간 통통한 사람들의 모임. 실제 이름은 없이 그냥 모이고있지만 벌써 4개월째로 접어드는 다이어트 클럽.

거의 매해 다이어트를 선언하고 돈 내기도 하고 결국 3개월뒤에 처음보다 더 불은 체중으로 흐지부지되곤 했는데 이번에는 나름 장기간 많은양의 감량을 하고 있다.
개개인의 감량은 말 할 내용이 아니지만 나는 벌써 13Kg째 감량. ^^*

이렇게 모이다 보니 매월 말일이나 첫날경은 다이어트클럽이 "먹자"계로 변신하는 날이 되어 버렸다. 
이날도 체중 재어 보고 다음달 감량목표 정하고 지난달 미리 걸었던 돈은 우승한 사람들이 나눠 갖고 (ㅋㅋㅋ 3연속 우승의 금자탑 달성 ~~) 그동안 억눌러 두었던 우리 마음속의 식신(食神)을 잠시 깨워 주러 고고씽.


11시30분에 회사에서 점심식사 시간전에 미리 출발. ㅎㅎㅎㅎ 

가산디지털 단지에 있는 에슐리에 마지막으로 턱걸이 입장.





에이드로 친목을 다지는 회원들. (딸랑 3명)
다들 많이 야위어 보이죠?? 





메인으로 주문한 스테이크. 1분간 철판에서 구운뒤 뒤집어서 한번 더 구워먹으라는 친절한 문구가 보인다.


 


고기가 익고 있는 동안 한컷.





드뎌 고기 써는 시간. 우리 김세령 대리는 손이 보이지 않을 속도로 일본의 유명검객 미야모토 무사시가 사용했다는 이도류(二刀流)를 시전해 주시고.  





도톰하게 잘익은 스테이크. 식사전과 식후가 2Kg이상 차이가 날만큼 먹어 치웠다.









이번달도 다시한번 체중 감량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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