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을 정리하다 발견한 추억 두장.
지금 생각해 보면 그리 대단한것도 아니었는데(?) 개발자로 개발에 몸담고 있을때는 왜그리 대단해 보이던지.
김정갑팀장님과 뭔지도 잘 모르면서 Walter Oney 사이트(www.oneysoft.com)에 붙어 있던 MVP로고가 멋있어서 우리도 DDK 분야 MVP가 되어 보자는 이야기를 하곤 했었는데 어느날 보니 되어 있더라.
약간 억지스럽게 2년정도 MVP를 수상했는데 기억으로는 150$상당의 MS store 이용권과(OS와 게임등 MS 제품군은 하도 가격이 저렴해서 150$로도 상당히 쏠쏠하게 구입이 가능했고 의류종류는 그다지 질이 만족스럽지 못했지 아마????)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레이져포인터등 매년 다른 종류의 몇가지 기념품들과 MVP임을 알려주는 마그네틱 카드가 한장 배달된다.
이 카드는 MS 본사에 가서 제시하면 직원이 안내해 준다는것 같았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MVP 선정이후 개인 자격으로 MS와 NDA체결하고 Windows OS의 소스코드를 볼 수 있는 자격을 가지게 되는것이 었다. 실제로 한 3년정도 필요할때마다 OS 소스를 참조하곤 했었다. 물론 모든 소스가 열람되는것은 아니고 몇가지 lib로 제공되는 부분도 있지만 많은 부분이 열람 가능한것 같았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