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3일 금요일

2010년04월25일_예원이와 한강에서 인라인 타다.


사실 제목에 조금 오류가 있다.
예원이 혼자 인라인을 탔는데 마치 아빠와 함께 탄 것 처럼 되어 있다.
나는 인라인을 탈줄 모른다. 이번 가을에는 꼭 인라인을 배워 봐야겠다.
주일 저녁예배 끝나고 왜 예림이는 놓고 갔는지 모르겠지만 예원이와 둘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것 같다.

예원이는 나를 기쁘게 하는 재주를 가지고 있다. 함께 있으면 예림이나 아내와는 또다른 즐거움을 나에게 주곤한다. 막내 특유의 애교라고 해야 하나???

[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620" caption="예원이의 인라인 가방을 메고 있는 모습은 일단 합격점이다."][/caption][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620" caption="우리 둘째딸의 트레이드 마크는 약간 돌출된 입술이랍니다."][/caption][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620" caption="이어지는 사진들은 한강둔치 천호대교 아래 주차장에서 인라인 스케이트장까지 걸어가면서 찍은 사진들 이랍니다."][/caption][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620" caption="드디어 인라인을 신고 그동안 배웠던 실력을 뽐내는 시간입니다. 홀플러스 교양강좌에서 근 6개월을 인라인을 배웠답니다. 원래 계획은 방학동안 3개월만 배우는 거였는데 너무 좋아해서 3개월 연장."][/caption][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620" caption="일단 쉽게 넘어 지지는 않고 잘 가더군요. "][/caption][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620" caption="아이들이러 어쩔수 없겠지만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해서 부랴부랴 신발로 갈아 신고 화장실에 다녀 오면서 다리밑에서 몇컷 찍었습니다."][/caption][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620" caption="나름 배운데로 타보려고 자세도 잡아 보고"][/caption][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620" caption="중간중간 숨이 차서 쉬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탔내요."][/caption][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620" caption="사진은 환해 보이지만 어느덧 어둑어둑해 지고 해서 신발 갈아 신고 집으로 갈 준비중입니다."][/caption][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620" caption="아빠와 함께 오면 좋은 점은 언제나 엄마가 주지 않는 것들을 먹을수 있다는 즐거음."][/caption][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620" caption="환타 한캔 먹고 기분이 업된 상태애서 한컷"][/caption][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620" caption="주차장으로 이동하는 중에 사진찍자고 하니 바로 포즈를 취해 주내요. 캔커피 선전 같기도 하고.... 아빠와 엄마가 물려준 재능은 아닌데 예원이는 어쩜 이리 사진 포즈를 잘 취할까요??? "][/caption]